충남서 15일 당진 14명·부여 6명·아산 4명 등 4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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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15일 당진 A 체육관에서 집단 발생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추가 확진되며 이날 47명으로 폭증했다.

    충남도는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당진 14명, 부여 6명, 아산 4명, 서산‧논산 각 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당진에서 A 체육관에서 9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들은 30대 3명, 40대 1명, 20대 3명, 10대 2명이며, 격리 중 2명, 감염경로 불분명 2명 등 14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진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758명, 격리 중 276명, 사망 7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지역감염 18명, 감염경로 불분명 6명, 해외입국자 1명, 선제검사 1명 등이다.

    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8206명, 격리해제 6957명, 격리 치료 1194명, 사망 5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