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충남 확진자 581명…‘日평균 8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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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추가 발생하며 지난 6일 예산 다방 연쇄감염 등 총 확진자는 85명으로 폭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7일 0시 기준으로 예산 9명, 아산 3명, 서산 4명, 홍성 1명, 태안 1명 등 18명이 추가 감염됐다.

    앞서 이날 천안과 예산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난 6일 총 확진자는 85명으로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간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8월 31일 86명 △9월 1일 95명 △9월 2일 81명 △9월 3일 99명 △9월 4일 73명 △9월 5일 62명 △9월 6일 85명 등 581명이다.

    이는 하루 평균 83명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기준을 훨씬 초과한 확진자로 나타났다.

    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7518명, 격리 치료 1147명, 사망 5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