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5명·아산 7명·부여 6명·태안 3명·보령 2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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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18일 기존 확진자 접촉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6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는 등 연일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도는 천안에서 25명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아산 7명, 부여 6명, 태안 3명, 보령 2명, 서산 1명, 금산 1명, 홍성 1명 등 46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중 기존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 21명, 태안 140~141번(50대)은 경기 구리 1214번의 접촉해 감염되는 등 타지역 확진자(구리‧이천‧군산‧오산‧부산‧서울 서초‧평택) 10명, 선제검사 7명,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 5명 등이 발생했다.

    한편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6104명, 사망 46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