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2명·충주 1명·영동 1명 등 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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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충주시 선별진료소.ⓒ충주시
충북 청주에서 한풀 꺾였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충북도는 지난 2일 23시 기준으로 청주 2명, 충주 1명, 영동 1명 등 모두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3일 도에 따르면 청주 거주 충북 2962번(40대)은 지난달 29일부터 두통 등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감염됐다. 이 확진자의 동거인은 1명이다.충북 2964번(30대)도 지난 2일 기침 등의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외국인으로 40대인 충주 거주 충북 2960번은 직장동료인 2828번과 접촉후 무증상이었으나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이 밖에 이날 보은에서 역시 증상발현으로 60대 확진자 1명(충북 2961번), 영동에서 스크린골프장 관련 1명(30대, 충북 2963번)이 가족인 충북 2961번과 접촉 후 자가 격리 중 발열 등의 증상발현으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