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청주서 지인 전파로 1명 추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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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에서 지난 20일 가족 전파로 인한 연쇄감염 등으로 12명이 확진된 데 이어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청주 거주 충북 2842번(40대)은 지인인 충북 2781번과 접촉 후 격리 중 기침과 발열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 확진자의 동거인은 4명이다.

    앞서 지난 20일 청주에서 가족의 전파 및 무증산 선제검사 등으로 9명이 확진됐고, 충주에서는 타 지역 확진자 접촉 등으로 외국인과 내국인 등 2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증평에서는 50대 1명이 확진자 접촉 후 자가 격리 중 기침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되는 등 이날 12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