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사우나 집단감염 누적확진자 59명
  • ▲ 백신 접종 장면.ⓒ충북도
    ▲ 백신 접종 장면.ⓒ충북도
    충북 충주와 제천에서 사우나 집단감염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제천 거주 충북 2040번(20대)은 사우나 관련 확진자인 충북 2034번과 접촉한 뒤 무증상을 보였으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천 사우나 관련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59명으로 증가했다.

    70대인 충주 거주 충북 2039번은 지인인 확진자인 충북 1913번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자가 격리 과정에서 무증상을 나타냈다.

    이로써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039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