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프로 “차량지원으로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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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프로골퍼 김해림(삼천리)씨와 팬클럽 해바라기(회장 이희진)가 6일 ㈔‘어울림(구, 상당uni-share무료급식공동체)’에 3000만원 상당의 스타렉스 1대를 기증했다.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상당공원 어울림의 무료급식 기자재 창고인 컨테이너 앞에서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과, 한병수 청주시의회 의원, 김해림 프로골퍼, 송은기 어울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스타렉스(3밴)를 기증했다.김해림 프로골퍼는 “어울림에 기관 소유의 차량이 없어 후원물품을 수령하거나 무료급식에 필요한 식자재 등을 옮길 때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차량지원으로 어르신을 비롯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어울림은 상당공원과 중앙공원에서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무료급식 배식을 진행하다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빵과 우유 등 간편식을 제공하고 있다.김 프로와 해바라기 팬클럽은 2019년부터 정기적으로 어울림의 무료급식 배식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컨테이너와 식자재 구입비 지원, 마스크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