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산학융합본부 공동훈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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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학융합본부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15일 2020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제약바이오 품질관리 전문가 채용예정자 과정 2기 수료식을 갖고 20명을 배출했다.18일 충북산학융합본부에 따르면 교육과정은 바이오제약 품질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해 총 200여명의 지원자 중 20명의 교육생을 선발, 지난 8월 12일부터 이달 15일까지 40일(240시간) 동안 교육을 실시했다.제약 바이오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산업의 이해 및 동향 △의약품 GMP 실무 △밸리데이션 실습 △기기분석 실무(HPLC, LCMS, GC 등) △미생물QC 실습 ▷QC․QA 표준작업절차서(SOP) 작성 등 바이오산업 품질분야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교육과정 중 수료생들에게는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고용창출을 높이기 위해 훈련수당 지급 및 훈련비를 전액무료로 운영됐다.충북산학융합본부 이두표 사무국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끝까지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노고를 크게 평가하며, 이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서 제약업계 일선의 핵심인재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충북산학융합본부 공동훈련센터는 2017년부터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바이오분야의 미취업자(채용예정자) 양성 교육과 재직자 향상교육을 운영·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