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재 중소기업 대상… 업체당 지원 한도 5억원
  •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28일 원활한 추석 자금 조달을 위해 충북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150억 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5억원(금융기관 대출 취급액 기준)이다.

    금융기관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중소기업에 대출한 운전자금의 50% 이내로 연 0.25% 금리를 적용해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1년 이내로 금융통화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금리는 변동할 수 있다.

    한은 충북본부 관계자는 “특별자금은 추석 자금 성수기를 앞둔 충북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 부담 완화와 금융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