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 165번 확진자 배우자…천안의료원 격리치료
-
25일 밤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천안에서는 111번째 확진자다.충남도는 천안거주 60대 남성(충남 166, 천안 111번)이 25일 천안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확진자는 165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확인됐으며 이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도는 166번 확진자 자녀는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이동 동선에 대한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