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 165번 확진자 배우자…천안의료원 격리치료
  • ▲ 천안시 방역요원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 어린이집에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천안시
    ▲ 천안시 방역요원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 어린이집에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천안시
    25일 밤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천안에서는 111번째 확진자다.

    충남도는 천안거주 60대 남성(충남 166, 천안 111번)이 25일 천안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165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확인됐으며 이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도는 166번 확진자 자녀는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이동 동선에 대한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