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보수당’ 충북도당 창당준비위 출범

새로운보수당이 충북에서도 조직 구성에 들어갔다.

새로운보수당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이찬구)는 17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직 구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이 준비위원장은 “충북에서 확정된 내년 총선 출마 예정자는 청주 흥덕 정수창, 충주 강동구 전 지역위원장, 제천 이찬구 지역위원장 등”이라며 “충북도당내에는 이진형 부위원장, 유혜정 여성위원장 등 16명의 직능별 대표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보수당은 국회 유승민 의원을 중심으로 9명의 현역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 준비위원장은 “정의롭고, 공정하며 깨끗하고 따뜻한 개혁적 중도보수를 기치로 헌법 이념을 실현하는 대한민국 정치의 대안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