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고용정보원·한국교육개발원·충북기업진흥원 등 10개 기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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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가 22일 미래창조관에서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 채용 설명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서원대, 충북도청년희망센터, KT&G상상유니브 충북운영사무국이 공동 주관한 ‘공공기관 채용설명회’에는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개발원, 충북기업진흥원 등 10개 기관을 비롯해 재학생 및 지역 청년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공공기관 채용 설명회’는 각 기관 인사 담당자에게 기관별 정보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 직접 듣는 1대1 상담부스 외에도 채용 트렌드 및 취업전략 특강, 입사지원 사진촬영 이벤트, 청년고용정책 알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양규 서원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공공기관 채용 트렌드가 능력 중심 블라인드 및 NCS 채용으로 변화함에 따라 관련 정보를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학·관이 함께 힘을 모아 재학생과 지역청년의 취업역량고취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