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면 중전리 윤병관씨 논 0.4ha서 조생종 ‘올벼’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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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충주시 앙성면 중전리 윤병관씨가 자신의 논에서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하고 있다.ⓒ충주시
충북 충주시 ‘첫 벼 베기’가 16일 앙성면 중전리 윤병관씨(54) 논 0.4ha에서 진행됐다.
이날 첫 수확한 품종은 조생종 ‘올벼’로 지난 4월 26일 모내기를 한 후 110일 만이다.
수확된 벼는 건조 후 정미해 추석 전, 햅쌀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판매 될 예정이다.
이길환 식량작물팀장은 “벼 베기 알맞은 시기는 외관상 90% 이상 익었을 때 적당하며 조생종은 이삭이 팬 후 40∼50일, 중·만생종은 50∼55일이 적기”라며 “마른 생태에서 수확하고 콤바인 작업 시 반드시 적정 속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