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 도내·외 전통시장 참가… 30개 먹거리 장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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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3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지난 12 괴산문화체육센터 광장에서 개막된 가운데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이 개막식장을 메우고 있다.
전시판매관 47개, 먹거리장터 30개, 특별관 15개 등 총 92개 부스로 운영되는 우수시장박람회는 전시판매관에서는 제천역전시장 약초, 보은전통시장 대추, 진천전통시장 쌀, 단양구경시장 마늘고추장 등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한다.
먹거리장터는 괴산전통시장 올갱이국밥, 충주옹달샘시장 분식 등 각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먹거리가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우수시장 박람회는 1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