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충북·강원, 시·도지사 ‘맞손’

충북도와 대전시,세종시, 충남도, 강원도 등 5개 지역의 ‘중부권행정협의회’가 발족한다.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함께 모여 22일 청주에서 간담회를 갖고 현재 4개 시·도 충청권으로 구성된 충청권행정협의회를 강원도까지 포함 확대 개편하기로 결의했다.

중부권행정협의회는 오는 5월15일 대전에서 창립회의를 갖기로 하고 연 4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 앞으로 국토의 허리기능을 담당하는 중부권 발전을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상생 발전의 협력 의지를 다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