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丙申年) 새해 첫 일출이다.
민족의 명산으로 불리는 소백산 연화봉과 백두대간 산등성이 사이로 7시 34분 장험한 새해 첫 일출의 모습이 나타나자 해맞이 등반객들은 일제히 환호를 질렀다.
이날 소백산 연화봉에는 새해일출을 보려는 해맞이 등반객 1200여명이 운집해 새해 소망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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