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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경찰서는 28 오후 4~6시 청주 상당공원에서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26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민주노총 집회는 노조원 약 400명 참석해 상당공원~청주대교~청주체육관, 상당공원~육거리~육거리 구간(1.6km)에서 가두 행진을 할 예정이다.
상당경찰서는 “청주시내 중심지역에서 진행되는 민주노총 집회로 인해 교통 혼잡 우려 및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집회 개최 시간 전·후, 해당 도로에 대한 이용을 자제하거나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0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공안탄압규탄 및 노동개악저지 총파업결의대회’를 가진 뒤 가두행진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