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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사직 3.3㎡당 1369만원…2330세대 중 1675세대 ‘분양’
충북 청주시가 28일 서원구 사직동 215-8번지 일원에 사직3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시에 따르면 분양 아파트는 26개 동, 지하 3층, 지상 35층 규모이고, 유형별 전용면적은 △59㎡ A형 59세대
2024-02-28 김정원 기자 -
괴산군, 폐기물 처리실적 조작해 3억여원 챙긴 운반업체 적발
충북 괴산지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업체가 처리 실적을 부풀려 2년 넘게 부당이득을 챙기다 적발됐다.괴산군은 생활폐기물 수거·운반·처리 업체 A사로부터 군이 지급했던 대행 비용 가운데 3억4700만원을 환수하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면허를 반납토록 조처했다고 22
2024-02-22 양승갑 기자 -
정도희 천안시의회의장,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의정분야 ‘대상’
정도희 충남 천안시의장은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의정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WFPL), 대한민국 국회(양정숙 국
2024-02-21 김정원 기자 -
충남교육청,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325명 발표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충남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325명을 8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www.cne.go.kr)을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임용시험은 2879명이 응시해, 제1
2024-02-08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인생이란 아슬아슬한 ‘줄타기’
너무 취해도 안 되고, 아예 안 취해도 안 되고…. 귀엽게 취할 정도까지만 갔다가 돌아와야 한다. 안 그러면 술 진탕 마셨을 때처럼 다음 날 후회한다.” ⟪영화배우 김윤석⟫ 늦깎이 영화배우 김윤석. 연극배우출신으로 바닥부터 탄탄하게 다진 그는 충무로에
2019-12-06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안개가 짙은들
안개가 짙은들 오는 아침까지 막을 수야 안개와 어둠 속을 꿰뚫는 물소리, 새소리, 비바람 설친들 피는 꽃까지 막을 수야.《나태주, 시인》안개가 아무리 짙은들 햇빛을 계속 가릴 수는 없습니다. 어둠이 아무리 내려 깔려도 날이 밝아오는 여명(黎明)에 자리
2019-12-04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백년을 살아보고 두 가지를 깨달았네”
백년을 살아보고 두 가지를 깨달았네.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 건강한 법이니, 나이가 들어도 놀지 말고 공부하게.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당부하고 싶네. 스스로 끝났다고 생각하면 정말 인생이 끝나버리거든.[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이는 올해 100세의 김형석 연세대
2019-11-07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나폴레옹 “작전 세울 땐 세상에 둘도 없는 겁쟁이”
“작전을 세울 때 나는 세상에 둘도 없는 겁쟁이가 된다. 나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위험과 불리한 조건을 과장한다. 천천히 계획하고 빨리 실행하는 것이 관건이다.”《나폴레옹》대한민국의 안보‧경제상황이 ‘최악’입니다.최악의 경제 침체현상에다 연일 쏘아대는 북한의 미사일,
2019-08-11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 경영노트] 시장 밑바닥으로 내려가라
잘 나가던 사람도, 잘 나가던 기업도 한 방에 끝날 수 있다. 시장 밑바닥으로 다시 내려가라.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하버드대 교수》 모두가 어렵다고 합니다. 부자들도 지갑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는 기존의 아이디어나 기
2019-08-01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새끼에 플라스틱 먹이는 알바트로스, 가슴이 아팠다”
새끼에게 플라스틱 먹이는 알바트로스를 보고 가슴이 아팠다.모든 슬픔을 느끼려 하는 것, 모든 아름다움을 알려고 하는 것, 이 세계를 온전히 사랑하는 것, 이것이 우리 삶의 본질이다. 결국 모든 생명체를 사랑하는 게 해결책이다.⟪크리스 조던, 미국 법학박사‧환경사진가⟫크
2019-02-23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청와대에 걸린 ‘춘풍추상(春風秋霜)’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春風)처럼 부드럽고 너그럽게 하며, 자기 자신을 지키기는 가을 서리(秋霜)처럼 엄하게 하라.’⟪채근담‧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채근담에 나오는 춘풍추상 한자성어는 노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첫 일성으로 언급했다. 노 실장이 최근 청와
2019-01-09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인기는 갑자기 연기처럼 사라진다
“인기는 바람과 같다. 갑자기 몰려왔다가 어느 날 연기처럼 사라진다. 나에 대한 뜨거운 관심 또한 지금 당장이라도 없던 일이 될 수 있다. 2002년에 같은 경험을 해본 터라 특별한 감흥이 없다.”⟪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 팀 감독⟫베트남 국민 영웅 박항서 감독.&n
2018-12-30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플랜B 없는 ‘초연결사회’에 위험 경고
‘인류가 풍요로지워질수록 위험 요소도 증가한다.’위험은 자연발생적인 것이 아닌 근대성이 내재한 재난과 사고로 인해 발생한다.서울이라는 초현대적 도시에서 이번 사고가 가지는 의미가 크다. 이번 사고는 울리히벡이 경고한 ‘위험사회’의 전형적인 사례다.⟪울리히벡, 독일 사회
2018-11-26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시시한 생각나라 입장권”
나는 하찮은 것이 좋다.시시한 것은 더욱 좋다.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 것들, 흘러가는 바람에 뒹구는 낙엽조각 같은 것, 빈 소주병 속에 몰래 숨어있는 부러진 이쑤시개 같은 것, 누군가를 이유 없이 골려주고 싶은 어린 애 같은 장난기, 시시함과 하찮음…. (이것이)생각
2018-09-03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레임덕’ 징후?…“대통령 말도 안 듣는다”
‘대통령 말도 안 듣는다’, ‘자료도 안 내놓는다’, ‘조직적 저항에 들어간 것 같다’, ‘말을 할 수 없는 위치라 답답하다’.갈등이 꽤 심각한 상태까지 왔다는 느낌이 들었다. 균형추가 이미 기운 것이 아니가 싶다. 문자 그대로 심각하다.⟪박원석, 전 정의당
2018-08-11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