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숨결 찾아서-부여 유네스코 탐(探)행 기차여행’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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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과 코레일관광개발은 ‘KTX 공주역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차 여행상품 판매운영과 홍보 마케팅 추진사업을 12월까지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또 오는 17일은 커플 매칭 프로그램인 ‘굿바이 나만 솔로, 커플 열차’를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하는 등 관광 흐름에 맞춘 홍보 활동에도 주력한다.3일 부여군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지와 연계한 ‘백제의 숨결을 찾아서-부여 유네스코 탐(探)행 기차여행’ 상품을 판매 운영한다.이번 상품은 KTX 공주역을 활용 여행상품을 홍보 마케팅 사업으로 추진되며, 당일과 숙박형 두 가지로 구성됐다.세계유산에 등재된△부여 왕릉원△정림사지△부소산성을 포함해△수륙 양용 버스 투어와△열기구 체험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다양한 관광 욕구를 충족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정현 군수는 “여행의 최적기인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부여 관광지를 더 많은 관광객이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앞서 부여군은 지난해 11월 코레일관광개발과 지역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