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교육감, 전월 比 3.2%포인트 상승김지철 충남교육감·최교진 세종교육감, ‘10위권 밖으로’
  •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충북도교육청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충북도교육청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2024년 3월 교육감 긍정 평가 일반지수에서 ‘51.1%’로 17개 광역교육감 중 5위를 차지했다. 

    윤 교육감은 전월(47.9%) 대비 3.2% 포인트 상승했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17일 발표한 ‘2024년 3월 교육감 긍정 평가 일반지수’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47.7%(1.9%↑, 전월 47.9%)로 8위를 기록했다.

    17개 광역교육청 중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10권 밖으로 밀려났다.

    전국 교육감 중 김광수 제주교육감이 62.0%로 긍정 평가 1위, 2위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2.8% 하락한 55.5%의 긍정 평가로 2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의 교육감 긍정 평가 일반지수는 100을 웃돌면 임기 초보다 지지층을 확대했고, 100에 미달하면 지지층을 잃었음을 의미한다.

    한편 리얼미터는 지난 2월 26~29일, 3월 28~3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광역단체별 800명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 걸기(RDD)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0.8%포인트(광역단체별로는 ±3.5%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