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총선·보궐선거 사무업무 돌입
  • ▲ 충남 천안시청사.ⓒ천안시
    ▲ 충남 천안시청사.ⓒ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4‧10 총선을 앞두고 22대 총선과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 사무 업무에 들어간 가운데 천안 선거인 수는 55만2965명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준비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선거인명부 작성과 거소·선상투표 신고 접수를 완료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선거인 수는 55만2965명(재외국민 544명)으로 집계됐으며 거소투표신고인명부 등재자는 72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53만7029명 대비 2.9%(1만5936명) 증가한 수치이다.

    거소투표신고인명부 등재자는 725명(선상투표신고인 8명 별도)으로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거소투표신고인명부 775명(선상투표신고인 13명 별도) 대비 6.4%(50명) 감소했다.

    거소투표신고인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선거인명부는 법정기일인 이달 29일 확정된다.

    작성된 선거인명부 열람은 26일까지 담당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천안시 누리집에서 본인의 명부를 조회할 수 있으며, 누락 또는 오기가 발견되면 구두나 서면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박상돈 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무는 일정에 맞춰 이뤄져야 하는 국가 중대사이기 때문에 빈틈없는 공명선거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