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제설장비 713대·인력 836명 투입 ‘제설작업’
  • 강원 평창과 정선 등에 때아닌 폭설이 내려 제설작업에 비상이 걸렸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시부터 20일 오전 10시까지 삼척지역에 17.2㎝, 평창에 13㎝ 횡성 105㎝ 화천 7.5㎝ 정선 6.5㎝의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해안과 강원산지에 비 또는 눈(1~5㎝)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폭설이 내리자 강원도는 국도 7호선 구간에 제설장비 9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했고, 항내 정박 및 피항 2479척에 대해 안전조치를 취했다

    도는 제설장비 713대, 제설인력 836명을 투입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