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까지 1층 로비에 14점 전시
  • ▲ 학생들이 3·1절 기념 그림산책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전시를 보고 있다.ⓒ세종교육청
    ▲ 학생들이 3·1절 기념 그림산책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전시를 보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본청 1층에서 3·1절 105주년을 기념한 '제1회 한누리길 그림산책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전(展)'을 연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시회는 교직원, 학생, 시민에게 숭고한 애국심을 고취하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독립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종예술고등학교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 학생들이 직접 그린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14점이 전시됐다. 

    초상화는 김구, 유관순, 안중근 등 우리에게 익숙한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지복영, 강영소, 김란사 등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에 대해 소개도 한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여러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용기를 되새기기 바란다"며 "학생들이 정성껏 그린 독립운동가의 초상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