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세종시가 전국 단위 회의 개최지를 직접 찾아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시는 23일 NH 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열린 '2024년 쌀 수급안정을 위한 회의'에서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 회의에는 미곡종합처리장(RPC) 장장, 통합RPC 대표이사 등 전국 각지의 쌀 생산·소비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회의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고,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싱싱한 세종쌀과 대표 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로 만든 한글빵을 시식하는 자리를 마련해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지난 22일과 23일 개최된 전국 통합RPC 임원회의에서도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안내했다.

    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2억 원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제공해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www.ilovegohyang.go.kr)과 농협을 통해 가능합니다.

    개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의 기부금은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