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사랑의 온도탑, 충북 182·세종 114·충남 107·대전 106도민주 강경파 반대 ‘중대재해법’, 2년 유예 없이 ‘현행대로 시행’“철도 일부 지하화” “우린 전부 지하화”…일단 내뱉고 보는 여야아산→목포 280㎞ 택시비 30만원 먹튀 그놈…기사 아들 “꼭 잡겠다”
  • ▲ 충북도 제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의 경계에 우뚝 솟아 있는 감악산(紺岳山, 해발 945m)의 속살을 드러냈다. 사진은 백련사 감악산 능선에 놓인 월출봉(좌)과 일출봉(우)이 마치 동양화 한폭을 그려놓은 것처럼 겨울산이 너무 아름답다.ⓒ산 애호가 진경수 씨 제공
    ▲ 충북도 제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의 경계에 우뚝 솟아 있는 감악산(紺岳山, 해발 945m)의 속살을 드러냈다. 사진은 백련사 감악산 능선에 놓인 월출봉(좌)과 일출봉(우)이 마치 동양화 한폭을 그려놓은 것처럼 겨울산이 너무 아름답다.ⓒ산 애호가 진경수 씨 제공
    ◇제천광산서 ‘금맥 터졌다’…1t당 평균 13g 금 ‘함유’

    ㈜대한광산개발이 소유한 제천광산(전 금풍광산)에서 고품위 금맥이 발견돼 금 생산을 재개한다. 이번에 발견된 제천광산 금맥은 확정 광양만 100만t 이상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광석에 함유된 금의 양을 확인하는 품위 조사에서는 무작위 6곳의 시료를 통해 채취했다. 그 결과 1t당 평균 13g의 금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했다.

    제천광산의 품위는 기존에 발견된 금광들보다 높은 수준의 품위로 전해진다. 금맥의 폭이 45m로 국내 최대 금맥 폭으로 현재 약 1800m의 굴진을 통해 금맥을 찾은 상태다. 금맥이 발견된 곳은 수십 년 전 금을 생산하던 광산으로 이미 채굴허가가 난 곳이다.

    ◇민주당, 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 끝내 ‘거부’

    더불어민주당이 1일 50인 미만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하자는 국민의힘의 안을 수용하지 않음에 따라 2년 유예 없이 시행된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 뒤 기자들에게 “민주당은 정부‧여당의 제안을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없이 시행하기로 하지 민주당 내부에서도 반발이 나오며 총선을 앞두고 양대 노총의 눈치를 본 당내 강경파에 의해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사지’로 내몰았다는 비판이 나왔다.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은 “야당이 민생을 외면했다”고 반발했고 중소기업관련 단체들도 민주당을 맹 비난했다.

    다음은 2024년 2월 2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김정은 “통일 폐기” 한마디에…범민련 남측본부 해산 수순
    국내 친북 단체들 조직 재편 착수

    -“철도 일부 지하화” “우린 전부 지하화”…일단 내뱉고 보는 여야
    총선 공약 앞다퉈 꺼내고 있지만
    수십조 사업비 조달 방안은 없어

    -FT “SK하이닉스, 美인디애나주에 반도체 공장 설립”
    HBM 제조에 특화된 공장
    하이닉스 “아직 최종결정 안해”

    ◇중앙일보
    -尹 1호 거부권 ‘양곡관리법’ 살아났다…野 ‘꼼수 개정안’ 통과

    -10조원 이상 들이는 ‘尹케어’
    지방 “인건비 급해” 속도전 호소
    지방 국립의대 “지금도 의사들 이탈 러시”…정부 “의대 절대 적게는 안 늘린다”

    ◇동아일보
    -“크리스마스는 반납” 말 남기고…돌아오지 못한 소방관들
    [문경 화재 소방관 2명 순직]
    5년 차 27세 故 김수광 소방교…SNS 아이디에도 ‘119’ 사용
    35세 미혼 故 박수훈 소방사…평소 주변에 “난 소방과 결혼”

    -총선 수검표 개표에 7만명 필요, 인력 확보 비상
    4년 전보다 최대 20% 늘려야
    개표에 민간인 대거 투입될 수도

    -한동훈 “1억5690만원 국회의원 연봉, 국민 중위소득으로 낮추는 게 어떤가”
    의원들 “국민 눈높이 맞게 조정”
    “돈 많은 사람만 정치할 것” 양론

    -韓 공군 F-16 추락 14건 중 11건 ‘엔진 이상’…미군은 원인 안 밝혀
    이틀 전 주한미군 F-16 서해 추락
    세계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韓 160여대 운용… 전체 전투기 43%
    단발 엔진, 이상 생기면 속수무책… 엔진 자체 결함 여부는 확인 안돼

    ◇한겨레신문
    -논란 따르는 결정마다 ‘전 당원 투표’…책임 회피한 민주당

    -‘김건희 유흥주점 근무’ 주장 안해욱 구속영장 기각
    재판부 “주거 일정, 물적 증거 확보”
    안씨 “허위 발언 아냐…잘 소명될 것”

    -정부 “2035년 의사 1만5천명 부족…필수의료 보상에 10조 투입”
    설 전에 ‘의대 증원’ 발표 계획

    ◇매일경제
    -‘자동차 보험료 폐지’ 지역 건보료 月 2만5천원 줄어요
    재산 기본공제 5천만원→1억원 확대

    -제사상도 “남이 차려주니 더 맛있네”…설 앞두고 온라인 구매 불티
    “직접 차리는 것보다 가성비”
    간소해진 차례 문화도 영향

    ◇한국경제
    -10만원 보내고 300만원 뜯어냈다…소상공인 울린 ‘신종 사기’
    영업용 통장에 무단 송금…‘보이스피싱 의심 계좌’로 거래 정지시켜
    허점 보완한 보이스피싱특별법 국회 통과
    의심 금액 제외 거래 허용 근거 마련

    이복현 금감원장 “설 연휴 앞둔 민생침해 금융범죄 엄중 조치”
  • ▲ 이장우 대전시장(좌)이 1일 충남도청을 방문, 김태흠 지사에게 3000만 원의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충남도
    ▲ 이장우 대전시장(좌)이 1일 충남도청을 방문, 김태흠 지사에게 3000만 원의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충남도
    ◇충북일보
    -짧은 설 연휴…그래도 떠난다
    청주공항, 국제선 여객 전년 대비 797% 증가 예상
    국내·국제선 항공편 88.6% 수요 증가 전망
    KTX, 빈좌석 30% 할인 판매 상품 판매

    -충북 사랑의 온도탑 182도…도민 나눔 열기 ‘펄펄’
    충북모금회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폐막
    모금액 173억5천400만원 ‘역대 최고액’

    ◇충청타임즈
    -제천서 국내 최대 금맥 터졌다
    ㈜대한광산개발 폭 45m·연장 1800m 발견
    확정광량 100만톤 이상…1톤당 금 13g 함유

    -국힘 공천심사 기여도 평가 ‘확 바꾼다’
    당협위원장은 절대평가·非 당협위원장은 상대평가 변경

    ◇충청투데이
    -경제 한파에도 충청권 사랑의 온도탑 펄펄 끓었다
    충북 182·세종 114·충남 107· 대전 106도
    전년 比 모금실적 22% ↑… 3년 연속 증가
    고물가 속 각계각층 동참해 목표 조기 달성

    -대전 시평 20위권 내 건설사 끝내 법인 회생 신청
    A 건설사, 코로나에 호텔사업 큰 타격
    고금리 등 악재 맞물려 법인 회생 진행
    충청권 내 회생신청 2년간 최소 7건
    지역 건설업계 줄도산 위기감 고조

    -청주시 인사이동 하는 날은 ‘민원인 속 터지는 날’
    전보 직원 근무지까지 배웅문화
    직원 자리 비워 곳곳서 업무마비
    출장 신청 관례… 복무규정 위반

    ◇대전일보
    -의원 사직·탈당, 민주당 천안시의원 악재 잇따라
    성추행 논란 이종담 천안시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탈당,
    총선 출마 김미화 전 시의원 사직…민주당 시의원들 ‘난감’

    ◇중도일보
    -‘경찰병원 아산분원 예타 면제 불발’…이명수 “고질적 충청 홀대”
    국회 법사위서 예타 면제 빠진 채 통과…기재부 6개월 내 예타 처리 의견만

    -출연연 숙원 풀었다 “공공기관 해제 환영…후속 조치 중요”

    -서산‧태안 임야에 폐기물성 물질 대량 반출 야적
    25t 대형 덤프트럭으로 수십 차씩 산속에 야적
    임야 지역 수십 년째 수천㎡ 지속적 불법 훼손 방치

    ◇중부매일
    -김태흠-이장우, 대전·금산 통합 ‘온도차’
    김태흠 지사 “메가시티 구성 큰 틀로 가야”
    이장우 시장 “지역에 도움…서두를 일 아냐”

    -충북서 힘 못 썼던 제3정당, 거대 양당 벽 넘을까
    20년간 당선자 배출 2명뿐
    4개 정당 예비후보 출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