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 부여군은 30일 올해 초·중·고 아동 대상 주말 체험학습을 위해 꿈 나래 버스를 분기별로 운영해 스포츠 전시회관람, 안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한다.ⓒ부여군
    ▲ 충남 부여군은 30일 올해 초·중·고 아동 대상 주말 체험학습을 위해 꿈 나래 버스를 분기별로 운영해 스포츠 전시회관람, 안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한다.ⓒ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30일 올해 초·중·고 아동 대상 주말 체험학습을 위해 ‘꿈 나래 버스’를 분기별로 운영해 스포츠 전시회관람, 안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꿈 나래 버스는 농촌 지역 아동들의 놀 권리 보장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과 도농 간 문화 격차 해소 및 아동의 자립·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12월 첫 시행 했다.

    첫 사업의 주인공은 외산면 아미 골마을 학교 아이들로 경기도 안성시 스타필드에 소재한 스포츠 몬스터와 워터파크에 방문해 양궁, 볼링, 암벽등반, 수영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여했던 한 아동은 “다양한 놀거리를 접해볼 수 있어 즐거웠고, 내년에도 더 많은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며 해당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부여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 제공과 많은 경험 등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