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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새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정연숙 세종맘카페 대표가 세종시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31호에 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세종맘 카페를 운영하는 정연숙 대표는 그동안 꾸준히 기부를 해오던 중 아너 회원의 소개로 회원에 가입했다.정 대표는 수해와 화재피해 등 지역 내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직접 모금회를 찾아와 성금을 맡겨 오고 있다.세종맘카페는 2018년 5월 단체모임 나눔 캠페인 세종시 나눔리더스클럽 2호에 가입해 기부하고 있다.정 대표는 "지역 나눔을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에 가입하게 돼 영광"이라며 "아너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사회문제 해결에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