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신년인사회 통해 총선필승 다짐
  • ▲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3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충령탑을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세종시당
    ▲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3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충령탑을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세종시당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3일 새해 공식 일정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공간인 충령탑을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  

    송아영 위원장과 류제화 세종시갑 당협위원장, 김충식 세종시의회 부의장, 김광운 원내대표, 김학서·김동빈·윤지성·최원석 시의원, 총선 예비후보 등은 이날 오전 충령탑을 찾아 참배 후 묵념했다.

    송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2024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선민후사의 정신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선민후사는 개인과 본인이 소속된 당의 이익을 내려놓고 국민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다.

    류제화 당협위원장도 "대한민국을 지켜오신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해서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나 된 마음으로 국민의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당은 오는 4일 오전 시당에서 신년인사회를 통해 총선 필승을 다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