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출마 홍성국 “정쟁 국회의원 보다 수천명에 경제 강의가 낫다”충북도 감사관, 30억 비린 김영환 지사 직무 관련성 조사KTX 천안아산역에 ‘광역복합환승센터’…코레일‧철도공단 참여
  • ▲ 충남도가 KTX 천안아산역에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과 관련해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문희 사장과 김한영 이사장은 13일 천안아산생생협력센터에서 열린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속 가능한 구축 모델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 장면.ⓒ김정원 기자
    ▲ 충남도가 KTX 천안아산역에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과 관련해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문희 사장과 김한영 이사장은 13일 천안아산생생협력센터에서 열린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속 가능한 구축 모델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 장면.ⓒ김정원 기자
    ◇미호강 임시제방 공사 현장 소장 구속…오늘 행복청 직원 3명 영장실질심사

    14명이 사망한 ‘오송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미호강 임시제방 감리단장에 이어 시공사의 현장소장이 구속됐다. 청주지법 손승범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업무상 관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미호강 임시제방 시공사 현장소장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손 부장판사는 시공사 공사팀장과 감리업체 직원에 대해서는 사전 구속의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구속된 감리단장과 시공사 현장소장 A 씨는 미호강 제방을 무단으로 철거한 뒤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조성하거나 현장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지난 7월 미호강 범람으로 오송지하차도 참사의 원인이 됐다.
    한편 행복청 관계자 3명은 14일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김영환 지사, A업체 30억 차용 “한옥 매각 부채 정리할 것”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3일 청주 폐기물처리업체로부터 30억 원을 빌린 것과 관련해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울 한옥을 빨리 매각하고 부채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업체와 금전 거래가)이해충돌인 줄 몰랐고, 그런 법이 있는 것도 이번에 알았다”며 “관련법에 따라 (채권·채무 설정 행위를) 신고했고, 그 회사가 신고 대상에 해당하는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 지사의 신고에 따라 도 감사관실은 김 지사에게 30억 원을 빌려준 A 업체가 직무 관련자인지 조사 중이다. 감사관실이 A 업체를 이해충돌방지법이 규정한 직무 관련자라고 판단하면 김 지사를 해당 업무에서 배제된다. 
    김 지사는 지난 10월 5일 서울 종로구 북촌로 자신 명의의 2층 건물·토지를 담보로 A 업체로부터 30억 원을 빌린 사실이 드러났다.

    다음은 2023년 12월 14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김기현, 이준석이 회동 공개하자…30분 만에 회견 없이 ‘페북 사표’
    당대표 사퇴까지 무슨 일 있었나

    -고위험 금융상품 ELS 절반을 노인에 팔았다
    홍콩지수 상품 60대 이상에게 은행 6조 판매

    ◇중앙일보
    -여당, 비대위 전환 유력…한동훈‧원희룡 조기등판 가능성

    -김기현 “여당 승리 절박” 사퇴…총선 4개월 앞둔 여권 대혼돈

    -휴대폰보다 시속 95㎞ 쾅…4명 사망사고 낸 버스기사 구속보은경찰서 

    ◇동아일보
    -전기차 LFP배터리에 재활용-폐기물 부담금 추진…中 배터리 겨냥 규제, ‘공급망 안보’ 재정비
    中 전기버스, 값싼 배터리 이용
    韓시장 점유율, 올해 50% 육박
    중국發 공급망 혼란 선제대응

    -이스라엘, 하마스 땅굴에 바닷물 침수작전 시작
    WSJ “두 달간 해수펌프 7개 설치”
    이 “지도부 급습, 인질 구출할 것”
    인질 가족들은 “안전 위협” 반대
    바이든 “국제적 지지 잃어” 이 비판

    ◇한겨레신문
    -이낙연, ‘이재명 민주당’ 개혁 요원 판단…금태섭 등과 연대 가능성도

    -검찰, ‘돈 봉투 의혹’ 송영길 전 대표 구속영장 청구

    ◇매일경제
    -美 연준 “내년 기준금리 3차례 인하”…12월 FOMC 기준금리 동결

    -앞으로 ‘밑장빼기 용량장난’ 못친다…g당 가격 바뀌면 무조건 표기
    정부, 슈링크플레이션 대책

    공정위 가공식품 209개 조사
    허니버터아몬드·체다치즈…
    제품 용량 최대 12.5% 감소

    단위가격 표시 의무 품목
    컵라면·즉석조리식품 추가
    온라인몰 적용 확대 추진

    ◇한국경제
    -윤 대통령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 목표는 세계 최고 초격차”
    韓·네덜란드 정상 단독회담

    핵심경제우방국으로 관계 격상
    2+2에 국방 대신 산업장관 참여
    공급망·경제안보 등 전략적 공조

    원전·ICT 등 전방위 협력 속도

    ◇중부매일
    -박진희 충북도의원, 테러사주 의혹 경찰 고소
    사주·공모 2명에 살인예비음모혐의 등 적용 제출

    ◇충북일보
    -김영환 지사 “주민소환 종료 계기 ‘충북 대통합 시대’ 열 것”
    지역 업체와 30억 돈거래 논란 “서울 한옥 빨리 매각”

    -14일 충북 최대 100㎜ 이상 빗줄기

    ◇충청타임즈
    -미호강 임시제방 시공사 현장소장 구속
    무단 철거 부실 조성·관리감독 소홀 등 혐의
    공사팀장·감리업체 직원 영장 기각

    -“주민소환 종료…대통합 시대 열 것”
    김영환 충북지사 기자회견
    도민 비판·충고 겸허히 수용

    ◇충청투데이
    -‘이상민 탈당’ 이어 ‘이낙연 신당’… 충청권 제3지대 변수로
    이낙연-이상민 회동 계기 신당 합류설 솔솔
    비명·친낙계 중심 새 정치 세력 구축 가능성

    ◇대전일보
    -김영삼의 약속 30년만에 이뤄진다…2028년 서산공항 준공
    국토부 재기획 용역, 사업비 조정·수요 발굴
    서산공항 484억 투입, 2028년 준공·개항

    -홍성국 총선 불출마…민주당 ‘세종 갑’ 전략공천 무게
    당헌당규 따라 ‘불출마 지역’ 전략 선거구 가능
    野 예비후보들 중량감 ↓…이해찬 의중도 관건

    -세종 내년 입주 3616가구…2025년 충청권 대부분 입주 ‘뚝’
    2019년부터 올해 2485가구 포함 5년간 3만3000여가구 입주
    2025년 충청권 대부분 연간 적정수요보다 준공 물량 감소 전망

    ◇중도일보
    -충남, KTX 천안아산역에 전국 최대규모 ‘광역복합환승센터’ 추진
    도, 천안시·아산시·대도시권광역교통위·한국철도·철도공단과 협약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 목표…48만㎡에 쇼핑·숙박시설 등 설치

    -예타 우회…충남도, 서산공항 개항 사업비 낮춰 추진
    재기획 연구용역 통해 사업비 484억 낮춰
    내년까지 기본계획 수립 2026∼2028년 설계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