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색소음-공명 전시회 포스터.ⓒ한국영상대
    ▲ 백색소음-공명 전시회 포스터.ⓒ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는 이달 31일까지 세종시 리버에비뉴 3층에서 '백색소음-공명'이라는 주제로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작품전시회는 세종시 랜드마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특화 산업을 홍보한다.

    전시회는 세종시의 지역공헌 활동 중 하나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2023 세종 빛 축제'와 함께 진행한다.

    전시는 한국영상대 음향제작과 4학년 학생들의 졸업전시회와 HiVE 사업의 협업으로 '백색소음-공명'이라는 주제로 미디어 아트 갤러리를 운영한다.

    전시에서는 '빛'과 '소리'를 공통 매개로 14팀의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서로 다른 미디어의 융합을 통해 사회 시스템의 모습과 유사함을 표현했다. '공명'이라는 주제는 두 개의 물체가 서로를 증폭시키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유재원 총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예술과 문화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