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시군에 6억·국가유공자 보훈단체 5천만원 등
  • ▲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종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백남성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5000만원 상당의 농협김치를 지원했다.ⓒ농협충남본부
    ▲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종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백남성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5000만원 상당의 농협김치를 지원했다.ⓒ농협충남본부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충남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8억2000만원 상당의 통큰 기부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충남관내 15개 시군에 취약계층 대상 6억원을 지원하고 사랑의 열매에 5000만원,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농산물 꾸러미에 5000만원, 충남지역 학생 장학금으로 5000만원,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으로 3000만원, 장애인체육회에 2000만원, 대한적십자사에 2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8억2000만원에 달하는 기부를 연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따뜻한 농협금융, 지역사회에 공헌을’이란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발전대표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연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백남성 농협은행 충남본부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해 농협은행의 이번 사회 환원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