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025년 11월까지 2년 “민·관협력 허브 역할 충실히 수행”
  • ▲ 천안시복지재단 5대 이운형 이사장.ⓒ천안시
    ▲ 천안시복지재단 5대 이운형 이사장.ⓒ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천안시복지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이운형 씨를 선임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운형 이사장은 지난 1일 천안시복지재단 제48회 이사회를 통해 제5대 이사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11월까지 2년이다. 

    이 이사장은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와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으며, 기업인으로서 천안시기업인협의회 회원들과 십시일반 모은 기금을 매년 후원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 

    그는 “전 사업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해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민·관협력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이운형 이사장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한층 더 발전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