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임원 선임 등 안건 처리
  • ▲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4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10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대전시의회
    ▲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4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10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대전시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가 지난 24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10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를 통해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했다.

    25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정기회는 송활섭 운영위원장(대전시의회)이 주관해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 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송 운영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자율과 협력에 의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지방의회가 중앙정부에서 미처 고려하지 못한 세밀한 행정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강조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송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각 시도 운영위원장들께서 주축이 돼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뒷받침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협의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이상래 의장(대전시의회),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대전시), 김진수 부교육감(대전교육청) 등이 참석했다.

    한편 올해 설립 26년을 맞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로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며, 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