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관광공사는 10일 대전의 멋진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ISSF 2023 대전 세계스포츠스타킹대회에 참가한 외국인(태국, 인도 선수단과 동반자)을 초청해 대전 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세계스포츠스태킹대회 종료 후 오후 일정으로 장태산자연휴양림, 엑스포과학공원 등 대전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K-FOOD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추진됐다.대전의 대표 웰니스관광지인 장태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메타세쿼이아 숲과 출렁다리, 스카이웨이 등 숲속 모험을 체험했다.야간관광 핵심 권역인 엑스포과학공원을 방문, 음악분수, 미디어파사드 관람 및 한빛탑 전망대에 올라 대전의 아름다운 전경을 관람했다.윤성국 사장은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외래관광객 표적으로 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세계인이 방문하고 싶은 대전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컵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쌓고 내리는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로, 지난 7~8일 제1회 대전세계스포츠스태킹대회(ISSF 2023)에 28개국 450여 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