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2개월간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결과
  • ▲ 최원철 공주시장.ⓒ공주시
    ▲ 최원철 공주시장.ⓒ공주시
    충남 공주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전날 지난 6월 이어 전날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전체 공약 이행률은 43%를 기록했다.

    전체 76개 공약 중 완료한 사업은 강북생활문화센터 내 주민 이용 프로그램 다영화 등이다.

    나머지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4대 시정 목표별는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 40.5%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 42.92%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 55.1%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는 30.65%로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 정책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의 방향 설정과 대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충남도와 정부 부처를 방문해 국·도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주요 사업들이 구체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