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베어트리파크, 추석 연휴 동물 먹이주기 등 무료 체험 이벤트

세종 베어트리파크는 추석 연휴를 맞아 방문객을 위한 반달곰 먹이주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추석 연휴 6일간 진행된다.

연휴 3일간은 화분 무료 나눔을 진행한다, 매일 100개씩 입장 순으로 나눠 준다.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꽃도 준비했다.

반달곰 먹이주기 무료 체험은 내달 1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까지 이어진다. 

가족 단위 하루 50가족씩 먹이주기 체험권을 제공한다

이 체험은 반달곰, 불곰, 비단잉어 등 다양한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며 교감할 수 있는 체험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인기 체험이다.

이와 함께 베어트리파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전통놀이 체험은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말뚝이 떡 먹이기 등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베어트리파크에서는 직접 재배한 호박과 관엽식물 크로톤 등을 전시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재현 베어트리파크 담당은 "추석 연휴 이벤트를 통해 가족들이 뜻깊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