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의힘 송아영 세종을 당협위원장.ⓒ국민의힘 세종시당
    ▲ 국민의힘 송아영 세종을 당협위원장.ⓒ국민의힘 세종시당
    국민의힘 세종시당 차기 시당위원장에 송아영 세종을 당협위원장(60)이 선출됐다.

    세종시당은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대의원 151명을 대상으로 시당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는 송 위원장과 송동섭 전국위원(59), 오승균 중앙당 교육분과 부위원장(62)이 출마했다. 

    총 120표 가운데 송 위원장이 91표(75.8%)를 얻어 시당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송 위원장은 이화여대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영상대에서 교수를 지냈다.

    이후 전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과 전 현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 현 국민의힘 세종시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송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위원장은 중앙당 최고위 승인을 거쳐 향후 세종시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