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하늘에 구멍이 뚫렸나?…충남 등 내일까지 최대 400㎜ ‘폭우’

◇대전 고등학교서 여고생 간 다툼 끝…친구 살해 큰 ‘충격’

대전이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동급생을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대전교육청이 학생 응급 심리지원에 나섰다. 사건은 지난 12일 낮 12시쯤 A 양이 피해자 B 양이 거주하는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B 양을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B 양이 관계를 단절하자고 하면서 다툼 끝에 A 양이 B 양을 숨지게 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직후 A 양이 경찰에 신고했으며 A 양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와 학생들은 이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충격에 빠졌다. 

다음은 2023년 7월 14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시럽급여” 할 말인가…野선동 맞설 무기가 ‘거친 입’ 뿐인 與

여당, 실업급여를 “시럽급여” 비난

-“안 하면 망한다” 호소에도…불체포특권 포기 못하는 野

혁신위 1호案, 의총서 추인 실패

-“안내문 봐도 모르겠다” KBS 수신료 분리징수에 아파트 난리통

◇중앙일보

-퇴직금 없이 한국인 내쫓더니

중국, 이젠 OLED 인재 헌팅

'3·3·3 파격대우' 영입 뒤 토사구팽 …이번엔 위장 취업까지

-“4대강 보해체 부적절 개입” 감사원, 김은경 수사의뢰

◇동아일보

-“패혈증 위험 환자, 파업에 병상 없어 내보내”

[민노총 보건의료노조 파업]

환자 배에 관 꽂은 채 중소병원 옮겨

민노총 보건노조 19년 만에 총파업… 응급진료 차질 병원 15곳으로 늘어

의료재난 경보단계 ‘주의’로 격상

◇한겨레신문

-9785원 vs 1만620원…최저임금 줄다리기, 18일엔 결론 날까

노사 7차 수정안 제시

-‘KT 일감 몰아주기’ 협력사 대표 구속…본사 임원들은 ‘영장 기각’

재판부 “증거 인멸·도망할 우려 있다”

-윤 대통령 “폴란드와 공조해 우크라 재건”…방산·원전 협력도

◇매일경제

-“HDC현산에 뒤통수 맞았다”…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들 분노

지난해 붕괴 ‘화정아이파크’

반쪽 철거 계획에 반발 커져

사고 후 정몽규 회장 회견 땐

“완전 철거 후 새로 짓겠다”

-생산 물가도 ‘잠잠’ 달러 값 52주만에 최저…S&P 500 지수 작년 4월 이후 최고치

美 PPI 5월 0.9%→6월 0.1%

나스닥도 작년 4월 이후 최고

국채 값↑ 달러인덱스 100 밑돌아

시장 관심은 ‘기업 실적’으로

IEA·OPEC 엇갈린 수요 전망 속

‘공급 감소’에 유가 연일 반등

◇한국경제

-“운전해 본 전기차 중 최고”…베일 벗은 ‘아이오닉 5 N’

“전기차 판도 바꿀 것”

현대차 N 브랜드 기술에

모터스포츠 경험 집약

650마력에 제로백 3.4초

9월 국내 출시…1억 밑돌 듯

“바퀴 달린 상자에서 탈피

즐거움 주는 최초의 전기차”

-“1억짜리 주사 맞으러 도쿄 간다”…암 환자 눈물의 원정치료

산으로 가는 규제개혁

(5) 암환자 눈물의 해외진료

日로 줄기세포 치료 떠나는 환자들

韓, 세포배양 치료 막아…외국은 환자유치 위해 규제 풀어

회당 수백만~수천만원…“日 클리닉 환자 90%가 한국인”

◇충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