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사 입구 출발…5㎞·10㎞·하프코스·풀코스 참가황영조·이봉조·김완기 마라톤 영웅 등 참석
  • ▲ 제1회 아트벨리 이순신 백의종군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5199명의 마라톤 동우회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아산시
    ▲ 제1회 아트벨리 이순신 백의종군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5199명의 마라톤 동우회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아산시
    30일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열린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이순신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에 전국에서 5199명의 동호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충사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와 연계한 마라톤대회로 코스는 현충사 입구를 시작으로 5㎞, 10㎞, 하프코스, 풀코스로 나눠 진행했다.
  • ▲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이 힘차게 출발하는 마라토너들을 응원하고 있다.ⓒ아산시
    ▲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이 힘차게 출발하는 마라토너들을 응원하고 있다.ⓒ아산시
    한편, 이날 대회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박경귀 아산시장, 황영조·이봉주·김완기 전 마라톤선수, 이건영 아산이순신마라톤조직위원장, 장영기 전국마라톤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400여 년 전 이순신 장군의 우국충정을 기억하는 특별한 마라톤대회”라며 “오늘 하루 충무공의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기며 아산의 봄을 힘차게 달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