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美 충청향우회·한인 언론 등과 간담회
  •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17일 미국 동부 충청향우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충남도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17일 미국 동부 충청향우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충남도
    외자유치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미국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현지 충청향우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민선8기 힘쎈충남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1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에서 미국 동부 충청향우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우천 미국 동부 충청향우회장과 임원·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힘쎈충남 도정 운영 방향과 그동안의 성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교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1982년 창립한 충남·충북 도민회가 1990년 통합하며 탄생한 미국 동부 충청향우회는 10만 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 및 교육 교류, 충청 홍보를 위한 특산물 전시회 및 현지 매장 입점 추진 등이 있다.

    김 지사는 앞서 같은 장소에서 현지 한인 언론 기자 등과 간담회를 통해 충남의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안 등을 설명하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