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성현 논산시장(왼쪽)이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인상 놀뫼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와 생애 첫 통장 개설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논산시장(왼쪽)이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인상 놀뫼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와 생애 첫 통장 개설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지난 27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놀뫼새마을금고와 생애 첫 통장 개설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인상 놀뫼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논산시에서 태어난 출생아에게 축하금 10만 원이 들어 있는 통장을 개설해 주기로 했다.

    백 시장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이슈 극복을 위해 행정과 금융계가 머리를 맞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들과 뜻을 모아 저출산 해소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놀뫼새마을금고는 '생애 첫 통장'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 출생아 기준 가족관계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지역 내의 7개 본·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3년 초부터 협약 시점 사이에 태어난 아기는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