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태권도외교과 개설 학과
  •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학과 학생들이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학과 학생들이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태권도외교과가 2014년 학과 개설이후 2023년 학년까지 수시 1차 입시에서 신입생 등록률 100% 달성을 기록했다. 충북보과대 태권도외교학과는 전국 전문대학 태권도외교과 중 유일하다.

    충북보과대에 따르면 태권도외교과는 학령인구의 절대 감소와 대도시 진학 선호 등 어려운 입시환경 속에서 학과의 비전을 제시해 신입생 유치에 실적을 냈다.

    태권도외교과는 태권도외교지도자로써 국제적 안목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로써 해외 태권도지도자 취업 및 매년 해외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본적인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여 미래의 태권도 전문지도자로 양성하고 있다.

    학과 비전으로 전국 최초의 태권도외교과 학과 개설로 명문 4년제 대학교로의 편입, 본교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으로 연계교육, 군 장교 및 부사관 양성, 분야별 전문지도자를 통한 훈련 등으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

    학과의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졸업생은 해외태권도지도자로 미국·싱가폴·홍콩·호주 등 해외취업을 성공했다. 

    고려대·경희대·단국대·용인대가천대 등 편입과 경찰공무원, 청원경찰, 군 장교 및 부사관, 태권도장운영, 스포츠지도사, 트레이너,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 등 많은 곳에서 졸업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권혁중 학과장은 “매년 학력인구 감소로 어려운 입시 환경 속에서도 태권도외교과 교수들과 지도진들의 단합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