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대통령 충남 공약 ‘육사·공공기관 이전’ 공모 진행 안 돼”내달부터 휘발윳값 L당 99원 오른다…유류세 인하 폭 ‘37%→25%’내일까지 ‘냉동실’ 추위…21일 눈‧비 오고 다시 한파민원인에 뺨 맞고 3m 날아간 천안시공무원…“엄정처벌 촉구”옛청주시청 본관 철거비, 예결위서 부활…본회의서 담판
  • ▲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19일 충북도청에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오창산업단지에 4조원 규모의 배터리 생산시설 투자와 1800명을 고용하는 투자협약을 가졌다.ⓒ충북도
    ▲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19일 충북도청에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오창산업단지에 4조원 규모의 배터리 생산시설 투자와 1800명을 고용하는 투자협약을 가졌다.ⓒ충북도
    ◇청남대소장 직위해제…연말 인사 앞두고 ‘인사태풍?

    충북도가 김영환 지사의 핵심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추진과 관련, 업무 수행 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청남대관리소장을 직위해제라는 초유의 인사를 단행했다. 충북도는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어 청남대관리사업소장 A 씨(4급)를 직위에서 해제했다. A 씨의 인사위원회의 회부는 김영환 지시에 따른 것이다. A 씨의 인사 처분 사유는 지시 이행 부진과 업무능력 부족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흠 지사, “대통령 공약사항 공모사업 안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역 관련 대통령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가 공모로 진행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19일 실·국·원장 회의에서 “지난주 도가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성공했다”며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대통령 공약사항이므로 공모로 진행하면 안 되는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육사 이전과 국립치의학연구원구원 유치,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남은 대통령 공약 과제는 이미 약속한 것이기 때문에 공모로 진행해서는 안 된다”고 직격했다. 즉, 공모 진행은 ‘대선 지역공약’을 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다음은 2022년 12월 20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年 1000억 쓰는 민노총, 내역은 ‘그들만의 비밀’
    최대 산별노조인 금속노조 한 해 예산이 550억, 본부도 184억
    탄핵 촛불집회에도 사용… MA 세대 “왜 정치투쟁에 쓰나” 반발

    -中 코로나 의료대란…“베이징서만 재택치료 중 하루 2700명 숨져”
    당국은 “15일간 사망자 2명 늘어”
    내년말까지 100만명 사망 전망도

    ◇중앙일보
    -“尹은 무속적” “이태원 정치적”
    여론 만드는 여론조사의 꼼수
    진영대결 부추기는 그들…원하는 답 유도, 응답비율로 포장

    -여당 전대룰 ‘당원투표 100%’로 개정…과반 득표자 없을 땐 결선

    -문 정부 아파트값 통계도 조작 정황

    ◇동아일보
    -‘쌍방울 CB 관여’ 2명 영장…“李 변호사비 대납 의혹 수사 재시동”
    檢, ‘수상한 CB 발행’ 신병 확보 나서
    쌍방울 측 “공시 누락, 대납과는 무관”
    李 불기소 때 ‘CB 연루 정황’ 드러나
    오늘 영장심사…구속 땐 수사 변곡점

    -내달부터 휘발윳값 L당 99원 오른다
    유류세 인하 폭 37%→25%로 축소
    경유는 4월 말까지 현행 세금 유지

    -비명계 “총선 대비 위해, 이재명 지혜롭게 용퇴해야”
    이상민-설훈 등 연이어 요구

    ◇한겨레신문
    -‘노조 회계 장부 들추기’가 노동개혁?…ILO 협약 위반 가능성

    -윤 대통령 지지율 40% 넘겼지만…더 높은 ‘부정’ 평가의 벽

    -평창 알펜시아스키장 리프트 멈춰…탑승객 54명 3시간반 추위·공포 떨어

    ◇매일경제
    -노조비 3년간 10억 빼돌려도 아무도 몰라…회계감사 무풍지대
    한국은 노조가 감사위원 선임 영국은 매년 정부에 회계 보고

    -민원인에 뺨 맞고 3m 날아간 공무원…공무원조합 “엄정처벌 촉구”
    천안시청 공무원노조

    ◇한국경제
    -대기업 현금 확보…SK, 부산 땅까지 판다
    경기 악화에 선제 대응

    부산도시가스 사옥 등 부지
    대우건설에 6328억에 매각
    한진·코오롱 등도 부동산 처분

    HMM·롯데는 희망퇴직 받아

    -상권 다 죽인 ‘10년 마트 족쇄’…대구 상인들이 먼저 나서 풀었다
    마트 주말 휴업 폐지…대구가 첫 물꼬 텄다

    10년 만에…평일 휴업 추진
    규제 완화 전국 확산 움직임
    “구시대적 규제 사슬 풀어야”
  • ▲ 19일 오후 4시 42분쯤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공중에서 멈춰 탑승객 54명이 공중에 매달린 채 3시간 넘게 추위와 공포에 떨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멈춰선 리프트에는 탑승객 54명이 타고 있었다. 119구급대는 접수 3시간36분 만인 오후 7시48분쯤 탑승객 54명을 전원 구조했다.ⓒ강원소방본부
    ▲ 19일 오후 4시 42분쯤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공중에서 멈춰 탑승객 54명이 공중에 매달린 채 3시간 넘게 추위와 공포에 떨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멈춰선 리프트에는 탑승객 54명이 타고 있었다. 119구급대는 접수 3시간36분 만인 오후 7시48분쯤 탑승객 54명을 전원 구조했다.ⓒ강원소방본부
    ◇충청투데이
    -서민들 삶 녹아있는 ‘전통시장’…하나둘씩 문 닫는다
    온라인 이용·배달 등 소비 패턴 변화
    대전 전통시장 14년 만 8곳 줄어
    충남 30곳 사라져…충북도 감소세

    -강추위에 충청권 수도관 동파·낙상사고 속출
    충남도 8건 동파사고 접수

    -박경귀 아산시장 서울 아파트 소유 진정성 논란
    박 시장, 서울 잠실에 20억 이상 추정 아파트 소유

    ◇중도일보
    -‘생존 절박’ 충남대-한밭대 통합논의 급물살 탄다
    한밭대 대학평의원회 통합논의 착수 심의 의결
    충남대는 10월에 학무회의‧대학평의원회서 결정

    -“진정한 달 궤도선” 다누리 첫 번째 궤도 진입기동 성공
    목표 속도 감속 후 안정적 진입

    -음주 사망사고 일으킨 세종 공무원 ‘징역 1년 4월’
    0.169% 만취운전 중 금강보행교 앞 SUV 충돌
    상대 차량 탑승자 1명 사망 6명 중경상 초래

    ◇중부매일
    -HDC 토지매매 잔금 미지급…토지주들 분통
    청주시 가경동 현대아이파크 7단지 조성 마찰
    받지 못한 금액만 수천만~수억원…사업자 “이달 중 절차 마무리”

    -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노사갈등 날선 공방전

    ◇충북일보
    -행안부, 복수직급제 도입…충북 총경 인사폭 커지나 ‘기대감’
    이상민 행안부장관, 경찰 조직 인사제도 개선방안 발표
    충북경찰청 소속 총경 승진 인원 해마다 2명에 그쳐

    -청주 서원 주민 67.4% “청주교도소 이전 필요”
    민주당 이장섭 국회의원, 여론조사 결과 공개
    모든 연령층 우세 …여성이 남성보다 높아
    ‘도심 통과 광역철도 필요’ 의견 77.7% 달해

    ◇대전일보
    -휘발유보다 비싸진 등유…한파에 서민 겨울나기 ‘시름’
    대전 5개구 평균 실내등윳값 1500원대 중후반…휘발윳값 역전

    -이장우 대전시장, 시청 남문광장 지하주차장 확보 지시

    ◇충청타임즈
    -LG엔솔 청주공장 증설에 ‘4조 쏟는다’
    충북도·시와 투자협약
    1800명 신규 고용도

    -‘장군 멍군’ 청주시청 본관 철거비 오늘 결판
    野 도시건설위서 삭감에 與 예결위서 부활 응수
    파워게임에 예산파행 우려 속 본회의 처리 주목

    -청남대관리소장 직위해제 충북도 초유인사 단행 왜?
    ‘레이크파크 사업’ 지시 이행 부진 등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