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정보통신부사관과 학생들이 육군부사관 합격자 임명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북보과대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정보통신부사관과 학생들이 육군부사관 합격자 임명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북보과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정보통신부사관과가 2022학년도 부사관 군장학생 선발에서 지난해에 이어 충북권 합격률 1위를 달성했다.

    2007년 개설한 정보통신부사관과는 미래의 전자정보전, 네트워크 중심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충청권 유일의 전자정보통신 분야 기술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다.

    충북보과대는 육군과 해병대와 협약을 맺고 매년 군장학생들을 꾸준히 배출해 왔으며, 특히 대학의 학과 특성화 및 교수들의 맞춤식 교육이 빛을 발했다.

    정보통신부사관과는 4차산업혁명의 중심인 정보통신 관련 전공과 부사관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직무능력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국내 유일의 정보통신부사관 전문 육성학과로서 매년 육해공군 부사관 및 육군3사관학교 생도를 다수 배출하고 있다.

    정보통신부사관과는 3년 평균 취업률이 91.8%의 높은 진출률을 보이고 있으며, 재학생 대다수가 부사관 또는 장교로 임관해 직업군인으로서의 소정의 절차를 거쳐 650만~13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으면서 학업을 이어 나가게 된다.

    김윤호 정보통신부사관과 대표교수는 “교수와 학생들의 열정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하면 된다’는 강한 의지로 우수한 군 인재를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