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주거 환경·우수한 생활 인프라 접근성 자랑…미래가치 수혜 기대 현관창고·팬트리·드레스룸·전 가구 남향 위주…전용 84㎡ 872가구 일반 분양11월 7일부터 특별공급 청약 접수…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 ▲ ‘포레나 대전학하’ 조감도.ⓒ한화건설
    ▲ ‘포레나 대전학하’ 조감도.ⓒ한화건설
    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은 28일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 676-1, 682-2번지 일원에 ‘포레나 대전학하’의 견본주택을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이며,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872가구 단일 면적이다.

    동쪽에 호남고속도로를 끼고 있는 대전시 학하동은 삼면이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 환경이 매우 쾌적하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안신도시, 노은지구, 관저지구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포레나 대전 학하는 교통 여건이 좋다. 2026년 완공 예정인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가 근거리에 있으며, 단지 앞에는 동서대로와 화산교를 잇는 동서대로 연장 및 현충원 IC 신설 사업이 추진된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학하동에서 대전 현충원, 도안신도시까지 순환도로로 연결돼 접근성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홈플러스, 모다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 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도안신도시 내 건양대학교병원, CGV, 롯데시네마 등 중심상업지구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고, 단지 앞에는 상업 시설 조성도 예정돼 있다. 교육 환경으로 학하초등학교가 2024년 단지 인근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안심 학군 조성을 위해 통학로 확장을 사업 주체 비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다양한 개발 호재도 강점이다. 단지 앞으로 임업기술실용화센터가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또 단지 남쪽으로는 제2 대덕연구단지, 동쪽으로는 아이스링크, 양궁경기장, 야구장, 실내사격장 등을 갖춘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사업이 계획 중이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반경 3㎞ 이내에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리기테다 소나무숲, 학하천, 국립대전 숲체원, 빈계산, 학의숲 유아숲 체험원 등이 인접해있어 입주민들이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만의 특화된 설계와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인다. 단지는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낮은 건폐율(14%)과 높은 조경면적(43%)으로 넓은 동간 거리를 제공하고 세대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 1.43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된다.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포레나’에는 골프 트레이닝센터, 필라테스, GX룸 등의 운동 시설과 독서실, 작은 도서관&돌봄센터, 키즈카페 등 문화교육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단지 전반에 적용된다. 주차 관제 및 위치 통보 시스템, 비상벨, 고화질 CCTV 등과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블루 에어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가구 내부로 들어오면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구조와 상품들이 눈에 띈다. 우선 모든 가구에 현관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제공되며,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가로로 배치할 수 있을 만큼 넓게 구성했다. 전공 간에 포레나만의 강점인 포레나 엣지룩, 포레나 안전도어, 고효율 LED 조명 등이 적용되며, 주방에는 빌트인 전기쿡탑, 침니형 후드, 스테인리스 음식물 탈수기, 절수 페달 등이 제공된다.

    평형대로 살펴보면 84㎡ A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팬트리에 알파룸까지 제공되며, ‘ㄷ’자 주방으로 배치해 조리 동선 확보가 쉽다. 84㎡ B는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ㄱ’자형 주방과 아일랜드 식탁을 설치해 독립성을 강화했다.

    분양 일정은 11월 7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 △당첨자 발표 17일 △정당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난 9월 26일부터 대전시가 조정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청약·대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 통장 가입 6개월 후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공급된다. 또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둘 다 청약할 수 있고, 주택담보대출(LTV)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어 자금 부담이 적다. 여기에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도 허용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대전학하는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에 제2 대덕연구단지, 동서대로 연장 등 다양한 호재를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레나 대전학하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 973번지(옥녀봉 네거리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