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덕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덕벌나눔허브센터’ 조성
  • ▲ ‘덕벌나눔허브센터’ 조감도.ⓒ청주시
    ▲ ‘덕벌나눔허브센터’ 조감도.ⓒ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청원구 내덕동(공항로 23) 일원에 밤고개에 덕벌나눔허브센터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밤고개 유흥업소를 정비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복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96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20일 착공했다. 내년 12월 준공  목표다.

    허브센터 1동(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663㎡) 신축과 공예공방 6동(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827㎡)을 리모델링한다.

    이 곳에는 예술공방과 다목적공간, 동아리실, 판매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찬근 재생성장과장은 “밤고개 유흥업소 정비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예술가의 유입으로 생기 있는 마을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