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김학용·은상 장락기 씨 수상
  • ▲ '제20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품평회에서 임동광(58·연서면 기룡리)씨가 대상을 차지했다.ⓒ세종시
    ▲ '제20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품평회에서 임동광(58·연서면 기룡리)씨가 대상을 차지했다.ⓒ세종시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열린 '제20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품평회에서 임동광 씨(58·연서면 기룡리)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임 씨는 대홍 품종으로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시민참여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세종시의 복숭아 농가에서 50여 점의 복숭아를 출품해 각축전을 벌였다.

    금상은 김학용 씨(64·연서면 고복리), 은상은 장락기 씨(57·연서면 와촌리)가 각각 수상했다.

    임 씨는 "조치원복숭아 축제  기간 중 품평회를 통해  조치원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