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연기 누리호…또 산화제탱크에 발목 잡혀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결국 ‘돔’ 아닌 ‘개방형’으로“北 시신소각 만행” 이랬던 軍 “당시 靑 지시로 입장 바꿨다”
  • ▲ 충북 보은군 회남면은 인구 723명의 초미니 ‘면(面)’으로 대표적인 소멸지역이다. 인접 회인면의 인구는 1727명으로 두 개 면을 통합하더라도 작은 지역에 불과하다. 회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4명이 맡은 인구는 1인당 51.6명으로,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직원 1인당 2415.6명에 비해 47배나 적다. 회남면은 대표적인 행정력 낭비 현장으로 통합이 시급하지만, 주민들은 통합에 반대하고 있다. 사진은 충북 보은군 회남면 행정복지센터.ⓒ뉴데일리 D/B
    ▲ 충북 보은군 회남면은 인구 723명의 초미니 ‘면(面)’으로 대표적인 소멸지역이다. 인접 회인면의 인구는 1727명으로 두 개 면을 통합하더라도 작은 지역에 불과하다. 회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4명이 맡은 인구는 1인당 51.6명으로,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직원 1인당 2415.6명에 비해 47배나 적다. 회남면은 대표적인 행정력 낭비 현장으로 통합이 시급하지만, 주민들은 통합에 반대하고 있다. 사진은 충북 보은군 회남면 행정복지센터.ⓒ뉴데일리 D/B
    ◇경제위기 속 빅스텝 가능성…당선자 인수위, 인사 앞두고 ‘논란’ 
      
    17일 자 신문은 해경의 ‘북한의 해수부 공무원 피살’ 입장 번복, 고물가·고유가·고금리로 인한 세계 및 한국경제 위기 등 심각한 상황을 머리기사로 올렸다. 

    그러면서 미국 내달도 금리 0.5~0.75%P 인상, 한국도 0.5%P 인상 ‘빅스텝’ 가능성을 보도했다.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기초단체장 인수위의 문제점도 드러나고 있다. 

    앞서 세종‧충북도지사 인수위가 인수위원 개인적인 문제로 낙마한 데 이어 충북도 교육감직 인수위에는 학부모‧교사 대표가 ‘전무’ 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인이 최근 충북도 신형근 행정국장을 유임하고 정선미 비서실장을 임명하자 취임 전 인선 ‘편 가르기’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일선 광역·기초단체에서는 눈치 빠른 간부 공무원들이 지나친 ‘줄서기 현상’(당선인에)이 나타나면서 눈총을 받고 있다. 

    신문은 오는 7월 1일 광역‧기초 단체장 취임식을 앞두고 경제 위기 등을 고려해 취임식 간소화 등의 필요성을 제시됐다.

    다음은 2022년 6월 17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피살 공무원 유족 “文 고소 검토…진실 은폐 참담, 책임지게 할 것”

    -일선 경찰 ‘행안부 통제’에 반발…김창룡 청장” 동료들 울분 잘 안다”
    일선 경찰 ‘행안부 통제’ 반발에 김창룡, 내부망에 공개
    서한 올려행안부 자문위는 21일 案 발표

    ◇중앙일보
    -내달 한‧미 금리 역전 가능성…한은도 사상 첫 빅스텝 고민

    -“北 시신 소각 만행” 이랬던 軍 “당시 靑 지시로 입장 바꿨다”
    “도박 빚으로 월북” 발표 뒤집혔다…유족 “文 고소 검토”

    ◇동아일보
    -‘경제 살얼음판’ 한미 성장률 낮췄다
    美 연준 금리 0.75%P 인상… 28년 만에 자이언트스텝
    한미 모두 물가상승률은 대폭 상향… 파월 “내달도 금리 0.5~0.75%P 인상
    ”한은도 0.5%P 인상 ‘빅스텝’ 가능성… 尹 “민간주도 경제로 완전히 바꿔야”

    -1주택 종부세, 14억까지 비과세… 법인세율 25% → 22%로
    [尹정부 첫 경제정책방향]

    ◇한겨레신문
    -윤 정부, ‘비싼 집‧여러 채’ 세금 더 깎아주고 ‘추가 감세’ 예고

    -원희룡 “자율 표준계약서 검토”…화물연대 “법제도로만 가능”

    ◇매일경제
    -증시 전문가 83% “내달말 FOMC까지 코스피 박스권 장세”
    운용사 CEO 등 40명 설문코스피 단기 반등한다면
    “주가 2600까지” 가장 많아“연말 2800선 회복” 
    38%낙폭과대 성장주·리츠 추천

    -올 3%대 성장 물 건너가…물가상승 전망은 4.7%
    정부 올 경제전망치 수정GDP성장률 2.6%로 낮추고
    물가전망은 두 배 이상 올려경상·재정 쌍둥이 적자 현실로

    ◇한국경제
    -“한 달 만에 이럴 줄은”…3억 빌리려고 은행 갔다가 한숨
    주택담보 퇴출 금리 年 7% 시대 

    -파업에 원자재난 겹쳐…재고‧한숨만 쌓이는 제조 中企

    -‘연금개혁’은 밑그림도 못 내놔…내년 하반기에나 손댄다는 정부

    ◇중도일보
    -尹정부 지역주도 초광역 메가시티 띄운다
    대통령 주재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보고회
    기업 낙후지역 이전때 세제지원 전폭 확대
    지방정부 주도 규제혁신 인재육성도 추진

    -대전동물원에 설치된 먹이 자판기, 사육지 일지엔 기록 안돼
    “단순 먹이 주기 체험 중단하라”

    ◇중부매일
    -제동 걸린 청주 홍골공원 민간개발 재추진
    실시계획인가 무효 확인 청주시 패소…시행사, 내달 1일부터 원점서 시작

    -최현호, 국힘 청주 서원 조직위원장 신청 철회
    “당 변화 추이 지켜볼 것”… 김진모·오제세·최영준 ‘3파전’

    -토지주 반발 부른 하이테크밸리 - 上. 논란의 ‘이면합의서’
    추가보상금 지급·비공개 명시…‘탈세·배임’ 의혹 배제 못 해

    ◇충북일보
    -기준금리 인상에 부동산시장 ‘먹구름’
    한국부동산원 6월 2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충북 매매·전세가격 전주 比 0.02%·0.05↑
    전주 대비 상승폭 축소…전국적 하락 추세
    청주, 조정대상지역 해제 기대감… 호재 기대는 ‘글쎄’

    -‘경제 위기’… 단체장 취임식 간소화 중론
    국가채무 1천1조·지방 순채무 31조 원
    윤 대통령 “스테크플레이션 공포 엄습”
    위기 속 외부초청 배제, 솔선수범 시급

    ◇충청타임즈
    -“충북도교육감직 인수위 학부모‧교사 대표 ‘전무’

    -김영환 취임 전 인선 ‘편 가르기’ 논란
    신형근 행정국장 유임·정선미 비서실장 발탁
    내부선 ‘실세’ 인식 확산 … 줄서기·갈등 우려

    ◇충청투데이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결국 ‘돔’ 아닌 ‘개방형’으로
    대전시장 인수위, 개방형 전제 세부검토 착수
    사업비 증가·행정절차 재이행 부담 작용한 듯
    철거 승인 등 절차 상당 부분 진행…현실적 어려움
    인수위 “설계 변경으로 복합문화공간 기능 확대”

    -땜질식 처방으로는 가뭄 피해만 되풀이된다
    말라가는 충남… 반복되는 가뭄에 농민도, 기업도 시름+

    ◇대전일보
    -대전 경부ㆍ호남선 도심구간 지하화 속도
    국정과제 확정으로 탄력… 2035년까지 10조2000억 원 투입 추진
    市, 개발방안 연구 용역·타지역 공조 등 국토부 특별법 제정 대비

    -발사 무산된 ‘누리호’ 내부 점검 돌입…향후 일정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