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1 지방선거에서 공주시장 당선된 최원철 후보가 2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축하 꽃다발을 받고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6·1 지방선거에서 공주시장 당선된 최원철 후보가 2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축하 꽃다발을 받고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6·1지방선거에서 충남 공주시장 당선된 최원철 후보는 2일 "공주를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문화 수도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인은 "공주시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실용주의로, 시정의 추진력을 선보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역 시장에 맞서는 어려운 선거에도 불구하고 저를 당선시켜 주신 윤석열 대통령과 정진석 국회부의장, 공주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원철은 통한다라는 소통의 노력이 표를 얻기 위한 전략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저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 유권자들에게 적중했다"며 "시민들의 엄정한 명령을 받들어 공주를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저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김정섭 후보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