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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후보와 부인 김영애 씨가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초등학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창리 사거리에서 도민들께 출근길 인사를 마친 뒤 인근에 가장 가까운 사전투표소인 오창초등학교를 찾았다.김 후보는 “선거는 민주주의에서 유권자가 정치에 참여하는 방식이자 주권을 행사하는 날”이라며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만이 충북교육을 과거로 후퇴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할 것”이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이어 김 후보는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정책 추진역량과 도덕성, 교육관, 지향 가치들을 꼼꼼히 따져본 뒤 한 표를 행사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